[제주소식] 바다 환경 지킴이 135명 채용

전지혜 2022. 1.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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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바다 환경 지킴이 135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북서풍 영향으로 제주 연안에 대량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매년 바다 환경 지킴이를 채용하고 있다.

바다 환경 지킴이는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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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바다 환경 지킴이 135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청 전경 [촬영 변지철]

시는 겨울철 북서풍 영향으로 제주 연안에 대량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매년 바다 환경 지킴이를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약 24억원을 확보해 135명을 채용, 각 읍·면·동에 배치한다.

바다 환경 지킴이는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다.

올해 선발된 바다 환경 지킴이는 다음 달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쓰레기 신속 수거 처리와 계도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시 축산 분야 신규 시책 20개 사업 추진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7억원을 들여 축산분야 20개 신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한우 가격 상승에 따른 과잉 사육으로 인한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저가의 쇠고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억여원을 들여 육우 비육 전문 농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고단백·고지방 우유를 생산하는 저지종 도입을 위한 '젖소 품종 교체사업'에도 2억원을 지원한다.

강화된 환경 규제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기반 구축과 미생물 생산시설 지원에 13억원, 축산 사업장 환경정비 등에 9천500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아울러 도내 가금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가금류 가공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1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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