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트레져스클럽, 인기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발매

이유미 기자 2022. 1.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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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트레져스클럽은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NFT를 발행한다.

카카오엔터는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협업을 통해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의 NFT를 오는 22일 선보인다.

트레져스 클럽은 올해 다양한 IP들의 NFT 놀이터가 될 메타버스 테마파크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첫 엔터테인먼트사 파트너로 카카오엔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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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트레져스클럽은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NFT를 발행한다.

카카오엔터는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협업을 통해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의 NFT를 오는 22일 선보인다.

'빈껍데기 공작부인'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 웹툰이다. 진세하 작가의 동명 원작 웹소설을 한진서 작가가 웹툰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의존적이고 불행했던 이전의 '빈껍데기'와도 같았던 삶을 떨치고, 주체적이며 능동적으로 사랑과 능력 모두를 쟁취하는 주인공의 당찬 면모가 여성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판타지 장르에서만 볼 수 있는 '신수'와 같은 독특한 소재가 신선함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재 누적 조회수 약 1억1,000만뷰(웹툰+웹소설 합산)로 장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아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트레져스클럽


'트레져스클럽'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메인넷인 클레이튼 기반의 대표 NFT 프로젝트다. 트레져스클럽은 제너러티브아트 방식으로 생성된 1만6,384개의 NFT를 프리세일과 메인세일에서 각각 3분, 30분 만에 완판한 바 있다. 현재 해당 NFT를 소유한 홀더들을 바탕으로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됐으며 세계 최대의 NFT 거래소인 오픈시에서 NFT 구입이 가능하다.

또 트레져스클럽은 최근 개봉 예정인 영화 '특송'과의 콜라보레이션 NFT 3,021개를 프리세일과 메인세일에서 각각 1초, 5초만에 완판한 바 있다. 트레져스 클럽은 올해 다양한 IP들의 NFT 놀이터가 될 메타버스 테마파크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첫 엔터테인먼트사 파트너로 카카오엔터를 선택했다.

트레져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트레져스클럽과 카카오엔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사가 함께 NFT의 대중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건강한 NFT 관련 시장을 키워나가는데 트레져스클럽의 커뮤니티와 카카오엔터가 선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이번 NFT 아트 발행을 통해 작품을 아끼는 팬들에게는 IP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카카오엔터 차원에서는 IP의 새로운 확장성에 도전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사의 IP와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창작자들의 예술적 지평과 수익 창출 판로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7,777개의 유니크한 작품들로 재탄생할 이번 '빈껍데기 공작부인' 콜라보레이션 NFT는 오는 22일 프리세일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판매 방식과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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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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