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계약 1만5000대 돌파
롯데렌탈의 ‘2021년 전기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렌터카는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연간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 누적계약 1만5000대를 넘어섰다. 그중 개인 고객은 약 4200대(63.1%),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였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 가장 많이 계약했고, 법인 고객은 주행거리 대비 경제적인 대여료의 장점이 있는 기아 니로 EV를 가장 많이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 트림, 옵션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 구매를 진행해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점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2021년 롯데렌터카의 전체 전기차 계약 중 35.8%는 7일 이내에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고, 이 중 141대는 1일 이내에 인도를 완료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핵심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업계 1위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고속 성장 중인 전기차 사업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오는 13일부터 2월까지 전기차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기 차종인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외에도 출시 예정 차량 GV70 EV, 니로 EV 풀체인지 모델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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