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전북대 교수, 가스학회 최우수상 수상

윤난슬 2022. 1.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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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이정우 교수(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가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가스 분야 최고 학자로 선정돼 한국가스공학회로부터 최우수상(한국도시가스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가스학회 2021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행한 대외 포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연료 연구자 중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한 학자를 선정,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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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이정우 교수(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이정우 교수(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가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가스 분야 최고 학자로 선정돼 한국가스공학회로부터 최우수상(한국도시가스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가스학회 2021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행한 대외 포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연료 연구자 중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한 학자를 선정, 시상한다.

이 교수는 기존 가솔린, 디젤 연료에 비해 탄소 함유량이 적은 천연가스와 비탄소 연료인 수소를 엔진에 적용해 탄소 중립 및 기상이변 대응을 위한 실험적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20년에는 관련 연구 내용으로 천연가스를 승용 차량 엔진에 적용하는 시도를 함으로써 국제 저명 학술지(ENERGY, IF: 7.147)에 연구 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

이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 그린동력연구실과 함께 이번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현재에도 차량 동력원의 탄소 저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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