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제주 확진자 33%는 0~9세..신규 1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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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831명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서귀포시 초등학교2'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23명으로 하루 평균 17.57명꼴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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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831명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5명은 해외입국자다. 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서귀포시 초등학교2’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23명으로 하루 평균 17.57명꼴로 나왔다.
이 중 10세 미만이 33.3%로 가장 많고 10대는 8.1%로 집계됐다. 20대, 30대, 40대는 각각 14.6~15.4%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195명이며 이 중 97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17.49%로 집계됐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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