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제주 확진자 33%는 0~9세..신규 13명 발생

홍수영 기자 2022. 1. 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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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831명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서귀포시 초등학교2'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23명으로 하루 평균 17.57명꼴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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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7명 증가한 66만739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007명(해외유입 23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982명(해외 32명), 서울 718명(해외 63명), 부산 158명(해외 7명), 광주 131명(해외 2명), 인천 115명(해외 10명), 전북 93명(해외 3명), 충남 90명(해외 11명), 대구 89명(해외 5명), 전남 83명(해외 3명), 경북 79명(해외 9명), 경남 77명(해외 3명), 강원 56명(해외 4명), 대전 30명(해외 3명), 충북 27명(해외 3명), 울산 20명(해외 3명), 세종 12명(해외 1명), 제주 8명(해외 5명), 검역 과정 72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831명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5명은 해외입국자다. 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서귀포시 초등학교2’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31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23명으로 하루 평균 17.57명꼴로 나왔다.

이 중 10세 미만이 33.3%로 가장 많고 10대는 8.1%로 집계됐다. 20대, 30대, 40대는 각각 14.6~15.4%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195명이며 이 중 97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17.49%로 집계됐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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