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R헤드셋, 메타버스 개념 배제될 것"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2. 1. 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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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1세대 혼합현실(MR) 헤드셋에 '메타버스' 개념이 배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는 대신 애플의 MR헤드셋은 게임, 통신, 콘텐츠 소비에 사용되는 제품이며, 하루 종일 사용하는 장치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MR에 대한 애플의 접근 방식은 경쟁사인 메타와 매우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올해 안으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경험에 중점을 둔 최초의 MR 헤드셋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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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1세대 혼합현실(MR) 헤드셋에 ‘메타버스’ 개념이 배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혼합현실 헤드셋 (사진=디인포메이션)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소식통을 인용해 “나는 메타 플랫폼이나 페이스북 미래 비전처럼 메타버스 개념이 애플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말을 꽤 직접적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애플의 MR헤드셋은 게임, 통신, 콘텐츠 소비에 사용되는 제품이며, 하루 종일 사용하는 장치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MR에 대한 애플의 접근 방식은 경쟁사인 메타와 매우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올해 안으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경험에 중점을 둔 최초의 MR 헤드셋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세 개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가격은 약 3,0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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