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디아블로' 언디셈버 13일 출시..사전예약 300만 돌파

조진호 기자 2022. 1. 10. 11: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라인게임즈가 13일 출시하는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UNDECEMBER)가 사전예약 300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새해 첫 흥행 타이틀을 예약했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몰이사냥)의 재미와 룬 조합 등을 통한 캐릭터 스킬 이펙트에 차별화를 꾀한 신작이다.


첫 공개 이후 테스트를 통해 개선점을 공개하는 한편 합리적인 BM(비지니스 모델)과 경매장 콘텐츠 이용료 50% 인하 등 개선된 게임성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한국판 디아블로’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언디셈버’는 클래스(직업) 구분 없는 육성, 코스튬을 통한 외형 및 장비 변화, 스킬 룬 조합 시스템 등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디아블로’ 팬들에게 익숙한 핵앤슬래시 방식과 함께 장비 파밍에 따른 클래스별 다양한 액션 전투 등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강조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에피소드2, 액트 10까지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는 10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던전 수는 일반 던전 60종, 보스 던전 5종.

모바일과 PC(라인게임즈 플로어)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1분기 중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