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맞춤형 유산균 '더바이옴', 롯데백화점 입점

롯데백화점 내 GNC에 입점한 더바이옴 제품을 GNC 직원과 고객이 들고있다. <마크로젠 제공>

마크로젠은 개인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 '더바이옴'(the Biome)이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매장을 통해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노원점에 입점하고 오프라인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동원F&B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전국 롯데백화점 GNC 매장으로 더바이옴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유산균 제품 홍수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고객가치와 유산균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롯데백화점 GNC 매장 방문 고객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중요성, 장 유형별 유산균 선택 요령 등 장 건강 관리법 및 더바이옴 서비스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나를 위한 맞춤형 장 건강관리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한준 마크로젠 마이크로바이옴 사업본부장은 "이번 롯데백화점 주요 3개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이 더바이옴만의 과학적인 장 맞춤 건강 솔루션을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바이옴은 개인별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를 먼저 진행하고 과학적 분석에 따라 가장 적합한 유산균 제품을 제공한다. 마크로젠이 보유한 한국인의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와 분석 기술력을 활용해 개인별로 필요한 맞춤 균주가 최적 비율로 배합된 유산균을 장 유형별로 제안하는 신개념 맞춤형 솔루션이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