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올화이트'.. '노 모어 레드' 캠페인은 무엇?

양승현 기자 2022. 1.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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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팀의 상징인 붉은 색을 완전히 배제한 이른바 '올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러 주목을 받았다.

아스널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2부리그)와의 2021-22시즌 FA컵 64강 원정경기서 0-1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이와 함께 아스널은 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노팅엄과의 FA컵 경기서 팀의 상징인 붉은색을 완전히 제외한 흰색 유니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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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2부)와의 2021-22시즌 FA컵 64강 원정 경기서 팀의 상징인 붉은 색이 완전히 빠진 '올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사진= 로이터
아스널이 팀의 상징인 붉은 색을 완전히 배제한 이른바 '올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러 주목을 받았다.

아스널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2부리그)와의 2021-22시즌 FA컵 64강 원정경기서 0-1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경기 내용과는 별개로 이날 아스널은 빨간 색 무늬가 제외된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앞서 아스널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스폰서 아디다스와 함께 런던 지역내 범죄 및 폭력 추방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노 모어 레드'(No More Re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 동안 런던에서만 1만건 이상의 칼을 이용한 범죄가 발생했다. 10대 청소년들의 살인 사건도 벌어졌다.

이에 아스널은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적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아스널은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인근 하비스트 에스테이트 경기장을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데 투자하고 있다. 이어 다양한 축구 레전드와 아티스트가 멘토로 나서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범죄 예방과 퇴치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아스널은 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노팅엄과의 FA컵 경기서 팀의 상징인 붉은색을 완전히 제외한 흰색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 유니폼은 별도로 판매하진 않는다. 칼을 이용한 범죄 그리고 청소년 폭력 근절 관련 단체들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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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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