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파트 공사 현장서 중장비 전복..1명 경상

이은희 2022. 1. 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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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39분께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45m 높이의 항타기(지반을 뚫는 천공 중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항타기가 인근 천년한우 식당을 덮쳐 건물 일부와 차량이 파손되고, 주변 용강공단 전 지역이 정전됐다.

주방에서 작업하던 1명이 이마에 열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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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강공단 정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0일 오전 경주시 황성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2022.1.10.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0일 오전 9시 39분께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45m 높이의 항타기(지반을 뚫는 천공 중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항타기가 인근 천년한우 식당을 덮쳐 건물 일부와 차량이 파손되고, 주변 용강공단 전 지역이 정전됐다. 주방에서 작업하던 1명이 이마에 열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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