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흉기 난동 20대 외국인 불법체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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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클럽에서 업주를 흉기로 찌르는 등 난동을 벌인 베트남 불법 체류자 A(28)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김해시 동상동 한 클럽에서 다른 좌석에 앉아있던 같은 국적 외국인과 시비를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
A씨는 현장에서 싸움을 말린다는 이유로 30대 업주 B(여)씨의 얼굴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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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만취상태로 싸움 말린다는 이유로 30대 업주 흉기 찔러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클럽에서 업주를 흉기로 찌르는 등 난동을 벌인 베트남 불법 체류자 A(28)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김해시 동상동 한 클럽에서 다른 좌석에 앉아있던 같은 국적 외국인과 시비를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
A씨는 현장에서 싸움을 말린다는 이유로 30대 업주 B(여)씨의 얼굴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왼쪽 얼굴 부위에 찰과상을 입었다.
만취 상태인 A씨는 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강제 추방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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