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연구시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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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은 신재생에너지와 복합열원을 이용한 시설원예 냉난방 모델 개발로 에너지 비용 절감 실증연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곤 원예연구소장은 "에너지자립형 유리온실 시설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를 시설농업에 도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운용 기기와 연구시설 장비를 확충해 기초적인 연구 단계를 넘어 실용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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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원예 냉난방 적용
시설환경 제어 통해 에너지 자립률 58% 향상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신재생에너지와 복합열원을 이용한 시설원예 냉난방 모델 개발로 에너지 비용 절감 실증연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위기 극복이 화두인 가운데 20~30% 수준인 시설농업 광열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전력과 화석에너지 제로(zero)를 목표로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연구시설을 설치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설환경 제어와 운전방법, 환기율 개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내 과채류 재배의 에너지 자립률을 연평균 약 58%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바이오펠렛 보일러에 흡수식냉동기를 부착해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이용 모델과 지열·태양광 복합열원을 이용하는 연구 협약을 맺고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곤 원예연구소장은 “에너지자립형 유리온실 시설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를 시설농업에 도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운용 기기와 연구시설 장비를 확충해 기초적인 연구 단계를 넘어 실용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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