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최대 50% 성과급·연봉 인상.."우수 인재 확보 나설 것"

이기범 기자 2022. 1.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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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가 올해 1월부터 전 직원 대상 최대 50%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기본 연봉을 일괄 인상하는 등 성과 보상 체계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 보상 체계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회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모든 임직원과 나눔으로써 조직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임직원을 위한 보상과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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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CI (티맥스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가 올해 1월부터 전 직원 대상 최대 50%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기본 연봉을 일괄 인상하는 등 성과 보상 체계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는 이번 보상 체계 개편안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업무 성과에 대한 보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급 지급률도 향후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등 성과 창출에 대한 동기 부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티맥스는 "최근 자금 문제 해결을 통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성과 보상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티맥스는 B2B 중심의 시스템 SW 기업에서 핵심 사업 영역에 B2C를 포함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비롯해 사용자경험(UX), 서비스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티맥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 보상 체계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회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모든 임직원과 나눔으로써 조직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임직원을 위한 보상과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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