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토트넘, FA컵 32강 진출..브라이튼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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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3부리그 모어컴에 역전승을 거두고 FA컵 32강전에 진출했습니다.

홈에서 열린 모어컴과의 FA컵 64강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선제골을 내 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29분 윙크스가 프리킥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교체 투입된 모우라와 케인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다음달 초 브라이튼과 32강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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