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두산·SAP, CES 2022서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 공개

박진영 2022. 1.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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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두산의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elightful Digital Workspace)' 공동 개발 협력 과정을 공개했다.

말라 아난드 MS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로 기존의 업무 환경은 물론 집에서도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 가능해졌지만, 이는 조직 전반의 직원 경험 향상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오랫동안 이어온 신뢰를 기반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두산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가 높은 수준의 직원 경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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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공동 개발 협력 과정 공개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두산의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elightful Digital Workspace)' 공동 개발 협력 과정을 공개했다.

M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여한 두산의 버추얼 패널 토의에 참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왼쪽부터) 패널토의 사회자 젠 모로우(Jen Morrow) SAP 석세스팩터스 COO, 질 포펠카(Jill Popelka)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오명환(Robert Oh) ㈜두산 부사장, 말라 아난드(Mala Anand)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사진=MS]

패널 토의에는 말라 아난드(Mala Anand)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 오명환(Robert Oh) (주)두산 부사장, 질 포펠카(Jill Popelka)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각 사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방식은 물론,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위해 진행한 3사간의 협력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3사는 SAP의 인적경험관리(HXM)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의 상시 성과 관리 프로세스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인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통합된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초기 사용자 공감 단계에서부터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끄러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앱 개발 기술 자문 및 UX 자문을 제공했으며, SAP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 방법론 적용 및 UX 디자인, 앱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오명환(Robert Oh) 두산 부사장은 "두산은 대외적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SAP,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방식을 선진화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두산은 실제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통한 상시적인 성과 관리로 내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고, 이 경험을 토대로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의 대외사업으로써 타 기업들의 임직원 경험 향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라 아난드 MS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기업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로 기존의 업무 환경은 물론 집에서도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 가능해졌지만, 이는 조직 전반의 직원 경험 향상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오랫동안 이어온 신뢰를 기반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두산 딜라이트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가 높은 수준의 직원 경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질 포펠카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소통 및 협업 툴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인적자원관리 솔루션 리더인 SAP 석세스팩터스가 두산과의 공동 혁신을 통해 총체적인 임직원 경험 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SAP는 임직원 개개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상시적인 성과 관리와 피드백 공유 문화를 확산, 모든 구성원들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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