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가사적 설봉산성 등 문화재 정비..국·도비 6억 확보

김평석 기자 2022. 1.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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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올해 국가사적인 설봉산성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경기도 지정문화재를 보수·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수·정비대상은 Δ설봉산성(국가사적) 탐방로 Δ어재연 고택(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Δ수광리 오름가마(국가지정등록문화재) Δ이천 중리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이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시군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지표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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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인 어재연 고택 전경.(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올해 국가사적인 설봉산성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경기도 지정문화재를 보수·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수·정비대상은 Δ설봉산성(국가사적) 탐방로 Δ어재연 고택(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Δ수광리 오름가마(국가지정등록문화재) Δ이천 중리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4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시군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지표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이 크게 증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의 역사를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이라며 ”이천의 잊혀져가는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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