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060 신중년' 인생이모작 사업 전 시·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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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부터 '5060 신중년(만 50∼64세)' 인생 이모작 사업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3년간 축적한 도내 신중년 퇴직(예정)인력의 데이터를 경력·직무·연령별로 분석해 전 시·군에 신중년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또 신중년 유튜버 양성과정(12주)을 개설하고, 신중년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인생이모작 수기공모전과 신중년 스토리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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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부터 '5060 신중년(만 50∼64세)' 인생 이모작 사업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3년간 축적한 도내 신중년 퇴직(예정)인력의 데이터를 경력·직무·연령별로 분석해 전 시·군에 신중년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10개월간 창업훈련과 인턴십 과정을 지원한다.
준비에 필요한 자금과 경영 상담까지 지원하는 신중년 일경험 창업멘토링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중년 유튜버 양성과정(12주)을 개설하고, 신중년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인생이모작 수기공모전과 신중년 스토리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0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신중년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올해도 계속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신중년에게 더 많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했다.
경남도는 2019년 3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개소해 신중년 세대가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생애재설계, 재취업,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했다.
중부권(창원), 동부권(김해), 서부권(진주·사천), 남부권(거제) 센터 권역별로 신중년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생애설계상담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지역별 문화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신중년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지금까지 신중년 1천171명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지원했고, 85명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일자리 모델을 운영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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