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글로벌 CSV 프로젝트 '컨티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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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를 오늘(10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의 컨티뉴 프로젝트는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등 세 가지 중점 영역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제공하는 게 골자입니다.
현대차는 먼저 '친환경' 영역에서 유럽 해양에서 폐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브라질 열대우림 산림을 복원하는 등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거나,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지원하는 등 일상 속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미래세대' 영역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의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H-모빌리티 클래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CSV 프로젝트 ‘컨티뉴’ 공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과 의지를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역량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CSV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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