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EPL 대표 유리몸' 티아고 시즌아웃 우려에 "그는 돌아온다!"

박재호 기자 2022. 1.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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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이 부상 중인 티아고 알칸타라(30)의 시즌 전 복귀를 자신했다.

부상 복귀 후 훈련 중 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롭은 EPL FA컵 64강전 슈루즈버리와 경기 후 "티아고는 지금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월요일부터 재활을 위해 훈련장에 돌아올 거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티아고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는 돌아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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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르겐 클롭이 부상 중인 티아고 알칸타라(30)의 시즌 전 복귀를 자신했다.

티아고는 지난 2020년 리버풀 이적 후 EPL의 대표적 유리몸이 됐다. 지난 17일 뉴캐슬 전 이후 고관절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부상 복귀 후 훈련 중 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 유독 부상이 많았던 터라 팬들은 그의 장기 결장과 시즌 아웃을 예상 중이다. 하지만 클롭은 팬들의 걱정을 누그러뜨렸다.

클롭은 EPL FA컵 64강전 슈루즈버리와 경기 후 "티아고는 지금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월요일부터 재활을 위해 훈련장에 돌아올 거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티아고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는 돌아온다"고 전했다.

현재 리버풀의 선수단 상황은 좋지 않다. 선수 다수가 국가대표 차출과 부상,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의 부재가 크다. 티아고의 빠른 복귀가 필요한 이유다.

사디오 마네(세네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나비 케이타(기니)가 국가대표에 차출돼 카메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이다. 또 미나미노 다쿠미, 디보크 오리기, 나다니엘 필립스, 하비 엘리엇 등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편 리버풀은 티아고가 빠진 9일 FA컵 64강전 슈루즈버리와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파비뉴의 멀티골 활약과 고든, 피르미누의 골로 대승을 거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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