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억' 케인이 3위라니..스트라이커 가치 1,2위는 누구?

김대식 기자 2022. 1.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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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는 누구일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스트라이커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음바페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떠나서 전 세계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174cm로 스트라이커로서는 작은 키지만 다부진 체격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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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마크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는 누구일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스트라이커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1억 6000만 유로(약 2178억 원)로 평가받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였다. 음바페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떠나서 전 세계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1998년생으로 아직도 어린 나이지만 이미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이력에 스타성마저 가지고 있어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다.

2위는 음바페와 차세대 축구의 신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다. 홀란드는 음바페보다 2살 어리지만 역시 월드 클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홀란드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밖에 없다. 다가오는 여름 홀란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더 치솟고 있다. 현재 몸값은 1억 5000만 유로(약 2042억 원).

공동 3위는 손흥민의 영원한 파트너 해리 케인(토트넘)와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트라이커 로멜로 루카쿠(첼시)였다. 두 선수는 나란히 1억 유로(약 1361억 원)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번 시즌 두 선수가 고전하고 있어서 몸값은 추후에 하락할 수도 있다.

5위는 한때 토트넘과도 이적설이 제기됐던 라우라토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였다. 마르티네스의 가치는 8000만 유로(약 1089억 원)다. 174cm로 스트라이커로서는 작은 키지만 다부진 체격을 지녔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각광받고 있다.

6위도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선수였다. 주인공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다. 블라호비치는 7000만 유로(약 952억 원)로 평가됐다. 지난 시즌부터 이탈리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이번 시즌에는 득점왕을 차지할 기세다. 토트넘을 비롯해 유럽 빅클럽들이 앞다투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외에도 빅터 오시멘(나폴리),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히샬리송(에버턴), 조나단 데이비드(릴)까지가 순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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