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솔로몬 팬, 보호종료아동 위해 500만 원 기부
최보윤 기자 2022. 1. 10. 10:26
“‘솔로’몬과 ‘함께’라면 뭐든!”
최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3위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가수 이솔로몬의 팬클럽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솔로몬의 팬클럽 솔로몬스타는 최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솔로몬스타 측은 “이솔로몬의 경연을 기념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프다”며 정성을 담았다.
지파운데이션은 기부증서를 통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 전하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과 따뜻함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졌다”라며 “이솔로몬님의 멋진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솔로몬은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종 3위에 올랐다. 시인이자 작가로 등장한 그는 예술인으로 다재다능한 면모가 돋보이는 뛰어난 기량에, 앞으로 행보에 기대를 보이는 팬들이 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근감소증·빈혈 부른다...100세인들이 현미밥 안 먹는 이유
- [만물상] 공휴일 요일지정제
- 북부지검 부장검사단, '검사 탄핵' 野 향해 "형사사법 근본 훼손"
- [단독]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아내 “부부싸움 말도 안 돼... 급발진이다”
- “할인해주는 헬스장 정기권 ‘먹튀’ 걱정”... 이걸로 결제하세요
- [단독] ‘민노총 탈퇴 강요’ SPC 황재복 대표, 법원에 보석 신청
- K리그 광주 엄지성, 잉글랜드 2부 스완지시티 이적 확정
- 신윤복의 ‘미인도’…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서 선보인다
- 김호중 ‘호화 전관’ 조남관 변호사, 재판 일주일 앞두고 손 뗐다
- 박상용 검사, “‘대변 루머’는 허위사실.. 사과 않으면 고소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