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문화예술인 민생안정지원금 80만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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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에게 설 명절 전에 민생안정지원금 3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제출서류는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서, 예술 활동증명서 등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전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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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에게 설 명절 전에 민생안정지원금 3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2022년 1월 10일 기준)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 4000여 명이며 지급액은 1인 80만원이다.
다만 예술 활동증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북문화관광재단에 전자우편(jb_7443@hanmail.net)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우면 전북예술회관 1층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서, 예술 활동증명서 등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전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 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법상 예술을 '업'으로 해 예술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대행 서비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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