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클럽 싸움 말린 30대 여주인에 흉기..베트남 불법체류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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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김해의 한 클럽에서 30대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A씨(20대)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30분쯤 김해시 동상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난동을 부렸다.
A씨는 클럽에 밖에서도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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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김해의 한 클럽에서 30대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A씨(20대)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30분쯤 김해시 동상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난동을 부렸다.
이에 클럽 주인인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 B씨가 싸움을 말리다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이 다쳤다. 병원 치료를 받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클럽에 밖에서도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끝내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해 강제추방할 방침이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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