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미술·음악 예술영재 36명 교육수료, 서귀포학생문화원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예술영재학생 36명의 교육 수료식을 했다.

영재학생과 지도교사만 참석한 가운데 8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예술영재교육원 교육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과 작품집을 수여했다.

지난해 3월부터 초등 미술·음악 영재를 대상으로 토요일과 방학을 활용해 교과수업, 그룹별 심화과정을 104시간 동안 운영했다.

아트캠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특강, 봉사활동 등을 했다. 12월4일에는 창의적산출물 종합발표회를 열어 미술영재와 음악영재의 작품을 감상했다.

박은진 원장은 “앞으로는 예술인재 조기 발굴 및 인공지능시대에 맞는 학생주도형 능력 신장과 맞춤형 수업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에 중점을 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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