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설 명절 임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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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가족공원을 임시폐쇄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많이 방문해 거리두기를 유도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시와 인천시설공단 측의 설명이다.
1일 평균 3000여 명의 유가족 등이 방문하고, 설 명절 연휴에는 약 35만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장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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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가족공원을 임시폐쇄한다.
성묘객이 가족공원을 방문하지 않고 고인을 추모하는 온라인 성묘서비스와 화장장은 정상운영한다. 온라인 성묘는 언제나 어디서나 가능한 온택트(ontact) 효도 방식이라는 게 시 측 설명이다. 온라인으로 장사시설 둘러보기, 차례 지내기 등을 할 수 있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많이 방문해 거리두기를 유도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시와 인천시설공단 측의 설명이다. 시는 유가족에게 임시폐쇄 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인천가족공원에는 약 16만 명의 고인이 안치됐다. 1일 평균 3000여 명의 유가족 등이 방문하고, 설 명절 연휴에는 약 35만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장사시설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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