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 돕는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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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곳을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6곳을 계기로 지원센터를 창업과 일자리 지원뿐 아니라 융자·연구개발 등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관광산업의 정책적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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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곳을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1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1곳당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비 9억~11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대상지는 3차 심사를 거쳐 3월말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지원센터)는 지역 기반 관광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광산업의 지역거점이다.
지난 2019년 부산을 시작으로 2020년 인천, 대전·세종, 경남 등 3곳을 추가해 총 4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창업초기기업 250여곳을 발굴하고 350여개 기업을 지원, 114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6곳을 계기로 지원센터를 창업과 일자리 지원뿐 아니라 융자·연구개발 등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관광산업의 정책적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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