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장인수 기자 2022. 1.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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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2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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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실행계획·고유성 등 높은 점수
2019년 영동난계국악축제 모습.(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2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난계국악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국비 8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축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과 축제가 가진 고유성과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화합과 위로의 전통국악축제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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