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난해 계약심사로 5억167만원 예산절감

김정수 기자 2022. 1. 10.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5억167만원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심사대상 63건, 247억원의 2%에 해당한다.

계약심사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의 계약체결 전 원가계산 산정과 공사방법 선택의 적절성, 설계가 낭비 없이 잘 됐는지 등을 심사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다.

군은 2012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33억3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 22건 3억7375만원·용역 40건 1억2792만원
증평군청.©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5억167만원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심사대상 63건, 247억원의 2%에 해당한다. 공사 22건 3억7375만원, 용역 40건 1억2792만원이다.

계약심사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의 계약체결 전 원가계산 산정과 공사방법 선택의 적절성, 설계가 낭비 없이 잘 됐는지 등을 심사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다.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000만원 이상, 물품 2000만원 이상 사업을 심사한다.

군은 2012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33억3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 시 현장조사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시기 조절 등으로 예산절감과 심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