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 게레로 주니어, 오타니 제치고 파워히터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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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파워히터 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강타자를 평가하면서 게레로 주니어를 1위로 꼽았다.
매체는 평균 타구 속도, 강속구 타율, 예상 장타율, 홈런 등 4가지 평가 기준을 종합해 비교했는데 게레로 주니어가 257.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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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의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파워히터 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강타자를 평가하면서 게레로 주니어를 1위로 꼽았다.
매체는 평균 타구 속도, 강속구 타율, 예상 장타율, 홈런 등 4가지 평가 기준을 종합해 비교했는데 게레로 주니어가 257.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54.2점을 받은 오타니였다.
블리처 리포트는 "스타가 될 유망주의 이른 메이저리그 데뷔에 대해 일부는 과민반응을 보이는데 게레로 주니어는 그것이 얼마나 현명하지 못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2세의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에서 홈런(48), 출루율(0.401), 장타율(0.601), OPS(1.002), OPS+(169), 루타(363) 부문 1위였다. 그의 커리어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호평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오타니가 1위에 오를 수도 있었으나 2021시즌 후반기 부진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오타니는 마지막 두 달 동안 홈런 9개만 때렸고 타율 0.216 출루율 0.379 장타율 0.422로 주춤했다. 그렇지만 오타니는 총 46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가장 인상적인 타격 기록을 남겼다. 그가 야구장에서 할 수 없는 것은 없었다"고 극찬했다.
파워히터 랭킹 3위부터 10위까지는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레드삭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타일러 오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이 자리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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