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설 선물세트 출시

명품 한우 VIP 세트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9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한우 세트를 20만원대의 실속 세트부터 최고급 부위만으로 구성한 150만원대의 VIP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명품 한우 VIP 세트'는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소량 생산되는 가장 높은 마블링 스코어 No.9의 최고급 부위로 구성했다. 안심과 등심, 채끝, 생갈비, 살치살, 꽃등심살과 안창, 토시, 치마, 제비로 구성된 미각한우 1호의 가격은 150만원, 생갈비와 불고기, 양지국거리 등으로 구성된 2호는 120만원이다.

'한우 특선 세트'는 원하는 옵션에 따라 45만원 또는 48만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난해 추석 약 800세트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청정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38만~53만원)'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횡성 한우 세트'와 '화식 한우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수산 제품과 과일, 견과 등 고메, 웰빙 세트도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법성포 전통 재래 참굴비(32만~110만원)', '제주 진 은갈치(29만~55만원)'와 '제주 선 건옥돔(36만~42만원)' 등이 마련됐다. '전복장(32만~39만원)'은 조선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탄생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과일 혼합 세트(20만원), 한우 수제 육포, 견과 세트(27만원),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소믈리에 와인 세트 7종(10만~38만원)' 등이 준비됐다.

호텔 침구 세트, 배스로브 등도 마련했다. 특히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로열 스위트 객실에 적용되는 '캐나다 구스, 에델바티스트 두베'의 원단은 독일의 최첨단 섬유 기술의 결정체로 100% 원면을 100수 이상의 원사로 섬세하게 가공, 수분 흡수와 발수를 빠르게 하여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싱글(160만원), 퀸(210만원), 킹(240만원) 사이즈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조선호텔 타월세트(3만 9000원~10만 2000원), 조선호텔 배스로브(8만5000원~26만원) 등도 만날 수 있다.

선물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강남점,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더 조선호텔', SSG닷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18~29일 진행되며 신선 식품의 경우 수도권 지역에 한해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상온 식품, 침구류는 택배로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