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4년간 공모사업으로 7천300억원 확보 성과

유형재 2022. 1. 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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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지난 4년간 정부 공모사업으로 7천30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별, 시기별 대응 전략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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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통합가족센터 '품'조감도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4년간 정부 공모사업으로 7천30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352억원, 2019년 1천478억원, 2020년 2천539억원, 2021년 2천865억 등이다.

이는 정부가 지자체 예산지원 시 4대 복지사업(생계급여, 보육료 지원, 아동수당, 기초연금)을 제외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해 교부하는 공모 방식으로 바꾼 이래 사업별, 시기별 대응 전략을 분석해 대응한 결과로 풀이됐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사업,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 등이 있다.

또 시민편익을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도시재생사업,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어촌뉴딜 300사업 등이 있다.

특히 생활SOC 공모사업 중 올해 초 착공 예정인 성덕동 일원 통합가족센터 '품'과 옥천동 행정문화복합센터, 유천동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복지·여가·문화시설로서 주민 문화예술 기회 및 삶의 질 개선 등 시민 행복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별, 시기별 대응 전략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청 [촬영 이해용]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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