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수학 원리를 쉽게 이해"..상주·칠곡·경산 수학체험센터 개관

구대선 기자 2022. 1.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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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수학체험센터가 안동에 이어 상주와 칠곡, 경산에서도 문을 연다.

경북교육청은 10일 "상주와 칠곡 수학체험센터가 지난해 12월 공사를 끝내고 현재 전시물 설치를 하고 있다. 2월 중으로 체험센터의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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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문을 열 상주 수학체험센터 전경.© 뉴스1

(안동=뉴스1) 구대선 기자 = 어려운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수학체험센터가 안동에 이어 상주와 칠곡, 경산에서도 문을 연다.

경북교육청은 10일 “상주와 칠곡 수학체험센터가 지난해 12월 공사를 끝내고 현재 전시물 설치를 하고 있다. 2월 중으로 체험센터의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경산수학체험센터도 옛 성암초등학교 1층과 2층 건물을 이용해 체험센터를 짓고 있으며 3월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4월쯤 개관할 계획이다.

수학체험센터에는 ‘입체도형의 단면’, ‘정다면체의 그림자’, ‘경사로의 기울기’, ‘원주율자전거’ 등 다양한 시설물을 갖춰놓고 어려운 수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볼수 도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안동 수학체험센터에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고 있다.

한편, 경북 포항에는 수학체험센터의 기능에다 교사들의 강의와 연수시설까지 합쳐진 ‘경북 수학문화관’을 짓는다. 올해중으로 설계를 거쳐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4년 9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경북 수학문화관은 이전 예정인 경북과학고등학교 자리에 세워진다.

경북교육청 권영근 교육국장은 “수학체험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체험시설물을 교체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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