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붕괴 위기설' 래시포드의 반박, "가짜 뉴스 실망..불행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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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추측 보도를 반박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최근 맨유의 상황에 대해 래시포드가 SNS를 통해 전한 메시지를 전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우리팀을 향한 가짜 뉴스를 봤다. 코칭 스태프 이외에도 선수들의 헌신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에 굉장히 실망했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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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추측 보도를 반박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최근 맨유의 상황에 대해 래시포드가 SNS를 통해 전한 메시지를 전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우리팀을 향한 가짜 뉴스를 봤다. 코칭 스태프 이외에도 선수들의 헌신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에 굉장히 실망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난 코칭 스태프를 존경하며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혀 불행하지 않다. 물론 최근 몇몇 경기에 대해 실망하기는 했다. 하지만, 맨유를 향한 욕망과 헌신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팀을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 선임 이후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분위기가 최악이다.
랑닉 감독의 4-2-2-2 전술을 향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고 1980년 이후 42년 만에 홈에서 울버햄프턴에 덜미를 잡힌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선수단 분위기도 최악이다. 랑닉 감독이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을 계속해서 기용하고 있어 라커룸에서 분열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설상가상으로 중심을 잡아줘야 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주장 해리 매과이어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여기에 맨유를 떠나고 싶은 13명의 선수 명단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최악이라는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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