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릭, 2016년 이글 1·버디 10개로 58타 진기록

오해원 기자 2022. 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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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18홀 최저타는 2016년 8월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나왔다.

5월 일본 이바라키현 도리데고쿠사이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JGTO골프파트너프로암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김성현이 이글 2개에 버디 8개를 더해 58타를 달성했고, 10월 프랑스 폴장스부르의 골프 생아폴리네르(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골프 2부투어 스위스챌린지 2라운드에서 알레한드로 델 레이(스페인)가 58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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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er & Record - PGA 18홀 최저타

LPGA에선 소렌스탐의 59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18홀 최저타는 2016년 8월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나왔다. 짐 퓨릭(미국·사진)이 주인공으로 이글 1개에 버디 10개를 더해 12언더파 58타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그런데 퓨릭에 앞서 58타가 있다. 2010년 5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크라운스 최종라운드. 당시 골프천재로 불렸던 이시카와 료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CC(파70)에서 버디만 12개를 잡아 58타를 챙겼다. 2016년 7월엔 PGA 2부투어에서 스테판 예거(독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TPC 스톤브래(파70)에서 열린 엘리메이클래식 1라운드에서 58타를 남겼다. 지난해엔 두 차례 58타가 나왔다. 5월 일본 이바라키현 도리데고쿠사이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JGTO골프파트너프로암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김성현이 이글 2개에 버디 8개를 더해 58타를 달성했고, 10월 프랑스 폴장스부르의 골프 생아폴리네르(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골프 2부투어 스위스챌린지 2라운드에서 알레한드로 델 레이(스페인)가 58타를 작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18홀 최저타는 59타.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2001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골랐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저타는 60타다. KPGA투어에선 이승택이 2017년 9월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드림코스에서 열린 티업지스윙메가오픈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60타 고지에 올랐다.

이형준이 2017년 11월 경기 여주 솔모로CC(파70)에서 열린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준섭이 2018년 11월 경기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H(파70)에서 열린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차례로 60타 대열에 들었다. KLPGA투어에서는 LPGA에서 활약하는 이정은6가 2017년 9월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OK저축은행박세리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60타의 기쁨을 누렸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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