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건강기능식품 새해맞이 할인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테마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 얼리케어 신드롬(Early-Care Syndrome)이 불고 있다. 건강관리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뀐다는 의미로 면역증진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의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4분기 매출 역시 1분기 대비 약 82.8% 성장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6월 론칭한 해외 직소싱 온라인몰 LDF BUY(엘디에프바이)에서 새해맞이 할인전을 진행한다. 1월31일까지 블랙모어스, 지엔씨, 네추럴라이프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오메가3, 비타민, 프로폴리스 치약, 마누카꿀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LDF BUY 상품은 롯데면세점 호주법인이 직접 소싱을 해 출국 과정 없이 평균 7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건기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