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외국인 국내주식 4.3조 순매수

문지웅 2022. 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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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지분율 28.7%로 증가
국내채권 5.5조 순투자

지난해 12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조357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5조555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작년 11~12월 2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채권은 작년 1월이후 순투자 기조를 유지 중이다.

이에 따라 작년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785조2000억원에 달한다. 시가총액 대비 28.7% 규모다. 상장채권은 214조원 보유해 상장잔액의 9.6%를 보유 중이다.

12월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외국인의 국적은 미국으로 2조3000억원으로 달했다. 말레이시아가 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국적 외국인은 가장 많은 2조50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말 현재 국내 상장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외국인은 미국인으로 316조200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0.3% 규모다. 유럽은 239조2000억원(30.5%)이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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