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세계 최대 '지붕 없는 조각 갤러리'로 변신

연희진 기자 2022. 1.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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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3년간 한강공원에서 대규모 야외 조각 전시회가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7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조각 전시회 개최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강공원에 초대형 야외 조각 갤러리가 운영되면 '한국 조각의 세계화' 추진계획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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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크라운해태가 주최한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의 야외조각전시회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크라운해태
올해부터 3년간 한강공원에서 대규모 야외 조각 전시회가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7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조각 전시회 개최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각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연중 상설 조각 전시회가 순환 개최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영국 프리즈가 열리는 9월에는 특별 조각 전시장이 설치돼 운영된다.

한강공원은 세계적으로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접근도 편리해 외국인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조각 전시장이라고 평가된다. 한강공원에 초대형 야외 조각 갤러리가 운영되면 ‘한국 조각의 세계화’ 추진계획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전략적 협력은 조각 작품이 시민들의 삶에 행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국 조각의 세계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민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해 한강을 세계 최고의 야외 조각 갤러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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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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