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라텍스 매트 위 전기장판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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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놓고 자다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층 거주자 A씨(76)가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장시간 올려놓고 잠을 자면서 축적된 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겨울철 전기장판 위에는 라텍스와 같이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사용하고, 장시간 사용 시 온도를 35∼37도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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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놓고 자다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약 4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1층 거주자 A씨(76)가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장시간 올려놓고 잠을 자면서 축적된 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잠을 자던 중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 자체적으로 불을 끄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난방용품 화재 발생 건수 가운데 전기장판·히터 관련 화재가 456건으로 가장 많았다.
겨울철 전기장판 위에는 라텍스와 같이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사용하고, 장시간 사용 시 온도를 35∼37도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 것이 안전하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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