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1만5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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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인 고객 비율이 전체 전기차 계약 대수의 60%를 넘어, 개인 고객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롯데렌탈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지난해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했다.
2021년 롯데렌터카의 전체 전기차 계약 중 35.8%는 7일 이내에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 했고, 이 중 141대는 1일 이내에 인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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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인 고객 비율이 전체 전기차 계약 대수의 60%를 넘어, 개인 고객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롯데렌탈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지난해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했다. 그 중 개인 고객은 약 4200대(63.1%),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다. 개인고객 비중은 2018년 20%대였지만, 지난해 63%까지 올라 3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 트림, 옵션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 구매를 진행해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점을 인기 원인으로 꼽았다. 2021년 롯데렌터카의 전체 전기차 계약 중 35.8%는 7일 이내에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 했고, 이 중 141대는 1일 이내에 인도를 완료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아이오닉5와 EV6를 가장 많이 계약했고, 법인 고객은 주행거리 대비 경제적인 대여료의 장점을 지닌 니로EV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기차 신규계약 목표는 지난해 2배인 1만2000대로 오는 13일부터 2월까지 전기차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인기 차종인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뿐 아니라 출시 예정인 GV70, 니로EV 풀체인지 모델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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