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22년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기존 유형중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일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22년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기존 지속사업 6개를 포함, 총 28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021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기존 유형중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일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혁신형으로 패션전문가 직업역량 강화사업 등 9개 사업이 추진되며 1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상생기반대응형은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지역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42개사를 지원한다. 연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150만원의 기타 지원비를 지원하고 2차 년도에 청년 추가고용시 1년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역포용형은 지역사회 일자리 참여를 통한 고용역량 강화로 지역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 1인당 월 187만5,000원 수준의 임금지원과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며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542명을 모집한다.
기존 유형인 지역정착지원형,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에 참여하는 249명은 지원 기간이 종료 될 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 사업장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 예정인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각 사업장별로 청년들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지원 금액이나 기간 등 지원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사업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가격 올린 스타벅스…아메리카노·모카 2잔 마시면 1만원
- '도로가 갑자기 좁아져”…中서 사흘간 절벽에 매달린 화물차
- 아빠 빚 10억 때문에 파산 위기 27개월 아기[도와줘요, 상속증여]
- 윤석열 이어 나경원도...이마트서 멸치와 콩 사고 '멸공!'
- '신발 신은 채 밟아 만든 오징어' 영상에 누리꾼 논란
- '백신 맞고 생리 불순 부작용, 사실이다' 美 연구팀 인과성 밝혀
- '광풍' 불었던 오피스텔…밑지고 내놔도 안 팔린다
- '크루아상, 무턱대고 먹었다간…'나쁜 지방'의 유혹
- 신봉선 300만원인데…전지현, 어쩌다 '헐값' 굴욕까지
- '이정재 면치기'에도…辛·진라면 벽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