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비 10억원 지원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지원센터)'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지역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6개소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창업과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융자·연구개발 등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관광산업의 정책적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지원센터)'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지역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9년 부산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 대전·세종, 경남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다.
공모대상은 지원센터가 미구축된 광역 지방자치단체다. 지원센터로 선정되면 사업 첫 해인 2022년 국비 10억원을 지원하고,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 운영비 9억원에서 11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교육, 상담,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도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2월2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6개소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창업과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융자·연구개발 등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관광산업의 정책적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해 여는 손열음, 임선혜의 무대...문체부 '2022 신년음악회' 온라인 개최
- '이건희 기증관' 서울 송현동에 들어선다…서울시-문체부 협약
- 박양우 전 문체부 장관,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로 임명
- '이건희 기증관' 송현동 건립 확정..서울시·문체부 부지 교환 착수
- 문체부, 유통 플랫폼 입점 등 여행업계에 286억원 지원
- 결국 가격 올린 스타벅스…아메리카노·모카 2잔 마시면 1만원
- '도로가 갑자기 좁아져”…中서 사흘간 절벽에 매달린 화물차
- 아빠 빚 10억 때문에 파산 위기 27개월 아기[도와줘요, 상속증여]
- 윤석열 이어 나경원도...이마트서 멸치와 콩 사고 '멸공!'
- '신발 신은 채 밟아 만든 오징어' 영상에 누리꾼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