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칩 주세요" vs 신정환 "층간소음 뛰지 마라" 약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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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과 개그맨 이휘재가 서로의 약점으로 맞붙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 조선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에서 신정환과 이휘재는 서로의 아픈 과거사를 맹렬히 공격했다.
이에 신정환이 "술도 판다"고 답하자 이휘재는 "다 파냐. 저 칩 좀 주세요"라며 신정환의 약점을 공략했다.
이휘재는 도박에 쓰이는 칩과 스낵을 뜻하는 칩을 중의적으로 사용해 신정환을 몰아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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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방송인 신정환과 개그맨 이휘재가 서로의 약점으로 맞붙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 조선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에서 신정환과 이휘재는 서로의 아픈 과거사를 맹렬히 공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에어로빅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라이브 방송 합방을 진행했다.
이휘재는 신정환에게 유연성 테스트 도구를 부탁하며 "그런데 술은 왜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신정환이 "술도 판다"고 답하자 이휘재는 "다 파냐. 저 칩 좀 주세요"라며 신정환의 약점을 공략했다. 신정환은 과거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을 한 이력이 있다. 이휘재는 도박에 쓰이는 칩과 스낵을 뜻하는 칩을 중의적으로 사용해 신정환을 몰아붙인 것이다.
당황한 신정환은 과자 봉지로 이휘재를 때리며 "감자칩 있고 새우칩 있다"며 응수했다. 이어 "여기서 너무 쿵쿵 뛰지 마라. 밑에 집에서 뭐라고 한다"고 말해 반격에 나섰다. 이휘재의 층간소음 논쟁을 언급한 것이다.
이휘재는 지난해 1월 거주 중인 빌라 층간 소음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방송과 SNS를 통해 이웃을 만나 직접 사과를 했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등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1년 가석방됐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뎅기열 증세로 필리핀 병원에 입원했다는 거짓 주장으로 사진을 공개했다가 조작임이 밝혀져 공분을 샀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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