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정선서 ASF 감염 멧돼지 잇따라

김정호 기자 2022. 1. 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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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과 정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횡성군 횡성읍 정암리의 한 야산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앞선 6일 정선군 남면 무릉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202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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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체 7구 바이러스 검출
© News1 DB

(횡성=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횡성과 정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횡성군 횡성읍 정암리의 한 야산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앞선 6일 정선군 남면 무릉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인 5일 무릉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4구도 ASF에 감염됐다.

ASF가 검출된 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서는 10개의 양돈농가가 총 2만7780두를 사육하고 있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202건으로 늘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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