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9일 96명 확진..지역 누적 1만403명

유승훈 기자 2022. 1.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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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최근 70~80명대 수준의 확진세가 유지됐지만 9일 1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만403명으로 집계됐다.

14개 시·군 중 9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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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비 20명 ↑, 일주일 전 대비 10명 ↑
지난 9일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명이 추가됐다.2022.1.10/© News1 DB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최근 70~80명대 수준의 확진세가 유지됐지만 9일 1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는 총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9일 76명보다는 20명, 일주일 전인 2일(86명)보다는 10명이 늘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만40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5명, 군산·김제 19명, 익산 13명, 정읍 9명, 완주·해외입국 각 3명, 남원·부안 각 2명, 고창 1명이다. 14개 시·군 중 9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Δ전주-어린이집 관련(누적 29명), 유리온실작업 관련(7명), 완주 모 산업체 관련(13명) Δ군산-군부대 Ⅱ 관련(83명), 아동센터 관련(15명), 육가공 협력업체 관련(57명), 유치원 관련(29명), 요양병원 관련(12명) Δ정읍-육가공업체 관련(11명) Δ김제-가족 모임 및 초등학생 관련(40명) Δ고창-고등학교 관련(29명) Δ부안-지인모임 관련(8명) 등이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24%, 2차(접종 완료) 85.84%, 3차(추가 접종) 48.4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70.85%, 2차 56.85%다. 병상 가동률은 38%,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342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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