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매율 1위 등극으로 쏜 흥행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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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OST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깊은 울림을 안길 따뜻한 메시지로 새해 극장가를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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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하우스 오브 구찌', '특송' 등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이뤄낸 결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남녀노소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OST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깊은 울림을 안길 따뜻한 메시지로 새해 극장가를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작품은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얻고 있어 또 한편의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일찍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10일 오전 6시 50분 기준) 93%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으로 이름을 올린 작품이 국내 개봉 이후 이어갈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일 개봉.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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