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오후 4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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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10일 오후 한 차례 연기됐던 쌍용자동차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4시쯤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견 조율이) 안됐으면 (본게약 체결을) 할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12월27일 체결 예정이었던 본계약도 해를 넘겨 10일까지 연장됐다.
본계약 체결에 대한 합의가 완료되면서 상황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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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에디슨모터스가 10일 오후 한 차례 연기됐던 쌍용자동차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4시쯤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견 조율이) 안됐으면 (본게약 체결을) 할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는 당초 인수 대금보다 51억 원 줄어든 3048억 원에 계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경영권 개입 논란 등으로 갈등을 겪었다. 당초 지난해 12월27일 체결 예정이었던 본계약도 해를 넘겨 10일까지 연장됐다.
양사가 이견을 보인 부분은 자금 지출 사전협의, 기술정보 교류 등이다. 이에 대해 양사는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의 중재로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과 에디슨모터스 측이 만나 이견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전날 밤 최종적으로 이견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계약 체결에 대한 합의가 완료되면서 상황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날 중으로 법원에 투자계약 체결 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현재 법원에 제출할 문서를 작성 중이다. 법원의 승인을 받으면 오후 중에는 본계약이 체결 될 전망이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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