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최재림, 뮤지컬 '썸씽로튼' 2월 공연부터 합류

장병호 2022. 1. 10.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제작사 엠씨어터는 배우 김동완, 최재림이 뮤지컬 '썸씽로튼'에 추가로 캐스팅돼 오는 2월 공연부터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김동완은 2022년 첫 무대 공연인 '썸씽로튼'을 통해 코믹 연기부터 흔들림 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만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최재림은 이견의 여지 없는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을 지닌 배우로 셰익스피어와의 만남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닉 바텀·셰익스피어 역 추가 캐스팅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엠씨어터는 배우 김동완, 최재림이 뮤지컬 ‘썸씽로튼’에 추가로 캐스팅돼 오는 2월 공연부터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썸씽로튼’에서 닉 바텀과 셰익스피어 역으로 새로 합류하는 배우 김동완(왼쪽), 최재림 캐릭터 포스터(사진=엠씨어터)
김동완은 극 중 인류 최초의 뮤지컬 제작에 나서는 닉 바텀 역을 맡는다. 최재림은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스타 작가 셰익스피어 역으로 출연한다.

공연 관계자는 “김동완은 2022년 첫 무대 공연인 ‘썸씽로튼’을 통해 코믹 연기부터 흔들림 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만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최재림은 이견의 여지 없는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을 지닌 배우로 셰익스피어와의 만남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썸씽로튼’은 1595년 영국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셰익스피어에 맞서 히트작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닉 바텀이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를 만나 사상 최초의 뮤지컬 제작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새로 합류한 김동완, 최재림의 공연 일정은 ‘썸씽로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썸씽로튼’은 오는 4월 10일까지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