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하트해피스쿨 체험관 오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트-하트재단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돕는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은 시간 및 공간 제약을 덜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로 확립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험관 내부는 교육실, 게임존, 영상관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실은 유아, 초·중·고, 성인 등 연령대 별로 장애인식개선교육자료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존에서는 장애인식개선 퀴즈·방탈출 게임 등 놀이를 통해 재밌게 학습이 가능하다. 영상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강사 직무소개 영상, 교육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참여자를 위한 2종의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장애인식개선 퀴즈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만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첨 이벤트와 방탈출 게임을 성공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