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차에 퀄컴 기술 입힌다.. 차세대 운전자 보조기술 '울트라 크루즈' 지원

김창성 기자 2022. 1.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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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개발한 시스템온칩 기반의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된다.

켄 모리스 GM 전기차·자율주행차 부문 부사장은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비교적 작은 크기에도 수백 대의 개인용 컴퓨터가 가진 정보 처리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2017년부터 시작된 GM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을 손이 자유로운 '도어 투 도어' 핸즈프리 운전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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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차세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가 퀄컴이 개발한 시스템온칩 기반의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된다. /사진=GM
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개발한 시스템온칩 기반의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된다. GM은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첨단 운전 지원 기술에 적용하는 최초의 기업이 된다.

10일(한국시각) GM에 따르면 두 회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노트북 두 대를 겹쳐 놓은 정도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오는 2023년 초 출시되는 캐딜락 셀레스틱에 처음 적용된다.

고성능 센서 인터페이스와 메모리 대역폭을 갖춘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 아키텍처는 GM이 자체 개발한 울트라 크루즈 소프트웨어 스택과 결합돼 모든 주행 상황에 95% 이상 스스로 대응한다. 유례없는 성능과 신뢰성, 예측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핸즈프리 경험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울트라 크루즈는 운행 지면의 상태를 감지하는 라이다(LiDAR)를 포함해 레이더와 카메라가 수집한 도로의 정보를 분석, 차를 중심으로 주변 360도를 3차원으로 인식한다.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GM이 개발한 인식, 계획, 현지화, 지도 제작 등 첨단주행안전보조시스템(ADAS) 소프트웨어와 기능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트라 크루즈의 이 같은 역량은 다양한 국가의 GM 엔지니어링 시설에서 자체 개발됐다. GM은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강력하고 예측 가능한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울트라 크루즈의 소프트웨어를 최적의 하드웨어 형태로 설계하고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 기능을 통합했다.

켄 모리스 GM 전기차·자율주행차 부문 부사장은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비교적 작은 크기에도 수백 대의 개인용 컴퓨터가 가진 정보 처리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2017년부터 시작된 GM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을 손이 자유로운 ‘도어 투 도어’ 핸즈프리 운전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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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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