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SV 마무리' 잰슨, 결국 다저스로?.. 美 매체, "락아웃 전 계약 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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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기존 마무리였던 켄리 잰슨과 재결합할까.
'LA 스포츠넷'의 다저스 전문 기자 데이비드 바세흐 기자 역시 "다저스는 여전히 잰슨을 팀의 마무리로 보고 있다. 현재 그를 불펜 계획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돌아오는 시즌에도 함께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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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가 기존 마무리였던 켄리 잰슨과 재결합할까.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저스가 잰슨과 계약을 원하고 있고, 실제로 메이저리그가 락아웃으로 직장폐쇄가 되기 이전에 계약을 시도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LA 스포츠넷’의 다저스 전문 기자 데이비드 바세흐 기자 역시 “다저스는 여전히 잰슨을 팀의 마무리로 보고 있다. 현재 그를 불펜 계획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돌아오는 시즌에도 함께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잰슨은 2005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다저스에 입단했고, 2010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위력적인 커터로 단숨에 필승조로 올라섰고, 결국, 하비 게라를 제치고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통산 701경기 705이닝을 투구했고, 37승 26패 ERA 2.37 350세이브 1,022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에 3회 선정됐다.
지난 시즌 초반 잰슨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블레이크 트레이넨에게 잠시 마무리 자리를 넘겨주기도 했지만, 38세이브 ERA 2.22로 제자리를 찾아왔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FA로 시장에 나왔다.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메츠 등이 그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세흐 기자는 다저스가 그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바세흐 기자는 “잰슨이 3년 계약을 따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재 그에게 2년 계약만이 주어졌고, 결국 다저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다저스는 잰슨이 최대한 오래 마무리를 맡아주길 바란다”며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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